An earth planet traveler(지구별 여행자)

당신들은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될거다.

2007/12/09 02:58 | 뜨는이야기

우리들의 이땅을 당신들의 소유인 마냥 함부러 짖밟는 당신들은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될것이다. 지옥으로 떨어져 유출된 기름이 다 타 없어질때까지 그 불덩이에서 불타 없어져 버릴 것이다. 또한 저런 사람들을 제대로 견제, 통제를 못한 정치인들과 그들을 뽑고 무관심속에 내버려둔 우리들 또한 언젠간 자연의 거대한 복수에 멍하니 당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기름 유출 사고 이유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해안가로 급속히 번지면서 피해 확산의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일에는 이번 사고가 육지에서 8.28㎞(4.6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데다 바람도 바다쪽으로 불어 해안가로의 유입되는 원유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물때도 오후 들어 썰물로 바뀌며 기름띠가 남서방 해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밤사이 바람이 겨울 계절풍인 북서풍으로 바뀐데다 풍속도 초당 10-14m로 멈추지 않으면서 사고 해역에 형성된 기름띠를 해안쪽으로 밀어냈다.
여기에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특성상 유속이 빠른데다 파고도 3m로 높아 사고 선박 주변에 둘러친 오일펜스 아래로 기름이 흘러나왔던 것으로 풀이된다.
해양경찰청 이봉길 해양오염관리국장은 "현재 해상과 해안에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조류와 풍향, 풍속 등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어 유출된 기름이 어떻게 확산될 지는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악조건을 감안하더라도 초동조치와 사후 예측이 부정확해 피해 확산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을 낳고있다.
해경은 기상과 해상 상황 등을 감안한 모의실험 결과를 인용해 이르면 24시간, 늦으면 36시간 이후에 해안으로 기름띠가 확산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인근 사고 해안인 소원면 의항리 일원과 학암포, 천리포, 만리포 등에는 사고발생 13-14시간만인 오후 8시께부터 기름띠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또 유조선내 `바라스트(선박 균형장치)'로 기름을 응급으로 이송하면서 7일 낮 12시께부터 유출은 더 이상 없다고 발표했지만 이 역시 8일 오후까지 정유가 지속적으로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안 유입을 저지하기 위한 오일휀스, 흡착포 지급도 제때 분배가 되지 않은 것도 해안가 피해를 키웠다.
해경은 전국 해양경찰서 등에 분산 배치된 오일펜스, 흡착포, 유화제 등을 사고 당일 밤에 태안해경으로 집결, 태안지역 어촌계(전체 75곳)에 배분키로 했으나 8일 오전까지도 피해가 컸던 일부 어촌계에는 전달되지 않아 어민들의 분노를 샀다.
소원면 의항리 문경연(64.어민)씨는 "어제 저녁부터 기름띠가 보여 급한 마음에 어민들이 10여척의 배를 준비해놓고 해경 등에 흡착포 등 방제 도구들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침나절까지도 도착하지 않았다"며 "한번 기름띠가 덮치면 그 뒤에 방제작업은 무용지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사고 해역에서 초속 8-10m의 북서풍이 계속 불고 있는데다 파고 역시 1-2m로 높아 유출된 기름의 해상 제거 작업이 여의치 않아 해안으로의 추가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불안은 높아만 가고있다.
어민들은 특히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예측마저 어려운 등 걱정이 앞서고 있다.
서산 해역으로 이어지는 가로림만이나 태안반도 남쪽의 근소만 일원으로 기름띠가 번질 경우, 초대형 환경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해양경찰청 이봉길 해양오염관리국장은 "해상의 조류와 풍향, 풍속 등을 감안할 때 기름띠가 현재보다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내일 상황을 지켜봐야 정확한 추이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름띠가 인근 가로림만 등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이다.

해양수산청-삼성중공업, 원인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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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해양수산청, 삼성 중공업, 해양경찰청들의 합작품입니다. 이들이 이 사건의 책임을 질지 아니면 여전히 책임공방 떠넘기기로 일관할지 두고 볼일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11월에 흑해와 아조프해를 잇는 케르치 해협에서 대형 폭풍으로 유조선이 좌초되어서 1300여 톤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이걸 복구하는데만 10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지금 태안반도 사고는 이사고의 약 10배 규모입니다. 계산상 100년이 걸리겠네요. 허탈한 한숨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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